박기영 흐르는 강물처럼

     



박기영 흐르는 강물처럼


잔잔한 저 물결처럼만

우리 서로의 곁을 흘러가요
말없이 말없이 말없이
저멀리 저멀리 저멀리
그렇게 그렇게 그렇게
보내기로 할게요
함께했던 추억 추억 가슴에 있다면
이별은 아닌거겠죠
내가 먼저 가 흘러 흘러
큰 바다가 되어
그대를 기다릴게요
담담한 저 물빛 만큼만
그대 기억 한곳에 남고 싶죠
이대로 이대로 이대로
영원히 영원히 영원히
조금씩 조금씩 조금씩
흐려지지 않기를
함께했던 추억 추억 가슴에 있다면
이별은 아닌거겠죠
내가 먼저 가 흘러 흘러
큰 바다가 되어
그대를 기다릴게요
헤어진 것을 흐려 애쓰지 말아요
움켜쥐어봐도 막아봐도
흘러가는 강물처럼
어쩔수가 없기에
함께했던 추억 추억 가슴에 있다면
이별은 아닌거겠죠
내가 먼저 가 흘러 흘러
큰 바다가 되어
그대를 기다리겠죠
난 그러겠죠
슬퍼도 웃게 해주는 추억이란 말
그말 그말 참 따뜻하네요
혼자도 외롭지 않죠
헌데 왜 난 또 눈물나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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